아이가 뜻밖의 사고로 5 정형외과 김민철 원장님께 진료를 받게되었습니다.

원장님은 늘상 보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걱정되어 여쭤봤던 부모의 질문에 싫은 내색없이 설명해주시고 

유의 및 참고사항도 일러주시고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었던 다른 가족들이 궁금해하여 사진을 찍어가도 되겠냐 요청드렸는데

어느부분이 더 잘 보일지를 보시고 사진을 찍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것이 의사가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의사들도 많더라구요. 바쁘다거나 귀찮다거나 하여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그러기에 보호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원장님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통깁스를 하기위해 옆방 처치실로 이동했습니다.

아이가 겁먹지 않도록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편하게 진행을 할 수 있었고 질문도 하더라구요.

그 질문들을 부드러운 말투로 답변해주시고  아이를 존중해주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통깁스를 하는 동안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그 시간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선생님 성함을 보았구요 나오는 길에 선생님 성함과 함께 감사합니다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